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 EBS서 재조명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 EBS서 재조명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8.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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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집강연 편성 통해 ‘유일한 정신’ 확산 나서
유한양행은 광복절에 EBS가 창업주 유일한 박사를 재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광복절에 EBS가 창업주 유일한 박사를 재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가 EBS를 통해 독립운동가로 재조명된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EBS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한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광복절인 8월 15일 방영한다.

EBS는 여느 독립운동가와 대비되는 ‘유일한식 독립운동’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보국(事業報國)’이라고 설명했다. 식민지 조선인의 열악했던 위생·보건 향상을 위해 유한양행을 창업한 그의 기업경영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까지 종업원지주제, 전문경영인제 등 각종 ‘한국 최초’의 역사를 새로 쓴 글로벌 스탠다드의 효시라는 평가다.

또한 일제강점기 35년 내내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50세가 넘은 1945년 미 육군 전략정보국(OSS, 미 CIA의 전신)의 한반도 침투를 위한 극비작전인 냅코 프로젝트(NAPKO Project)에 비밀요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별강연을 맡은 김형석 교수는 유일한 박사와 동시대 인물이자 평양 출신 동향으로서 당대의 사회상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김 명예교수는 “청년들, 특히 사업하는 분들이 유일한 선생의 정신을 꼭 알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로 이번 특별강연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EBS는 이번 특강을 EBS 1TV와 2TV로 나누어 방송한다.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EBS 1TV에서 50분간 특집 방영한다. EBS 2TV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 CLASSⓔ <마스터>에서는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17일에서 21일까지 매일 오후 10시 20분부터 5부작으로 심층 방영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일한 정신을 이어 받아 유한양행 임직원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년 앞으로 다가온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Integrity(신의·성실·정직), Progress(진보·발전)이라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확대 계승하기 위해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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