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R
    8℃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14℃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19 11:07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상특보]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 예보, 제5호 태풍 '장미' 북상...내일 중부지방, 모레 전국 비!
[기상특보]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 예보, 제5호 태풍 '장미' 북상...내일 중부지방, 모레 전국 비!
  • 이종선
  • 승인 2020.08.09 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일인 8월 9일 오전 5시 2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부산과 인천, 강릉, 춘천, 청주, 홍성, 대전, 전주, 창원 등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경기도, 충청도, 전북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전라서해안, 경기도, 충청도, 경북내륙, 강원영서에 강한 비가 오는 있겠다. 

*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 (09일 04:00부터 09일 05:00 현재, 단위: mm) 
- 용인 20.0 춘장대(서천) 19.0 용문산(양평) 18.5 실촌(광주) 17.5 삽시도(보령) 17.0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07일 00:00부터 09일 05:00 현재, 단위: mm) 
- 서울.경기도: 목덕도(옹진) 68.0 장호원(이천) 65.0 보개(안성) 62.5 도봉(서울) 35.0 
- 강원도: 부론(원주) 68.0 양구 66.5 북산(춘천) 60.0 향로봉(인제) 57.5 화촌(홍천) 44.0 
- 충청도: 서천 185.0 연무(논산) 170.0 가곡(영동) 152.5 양화(부여) 146.5 금산 141.8 
- 전라도: 담양 611.5 풍산(순창) 561.5 광주 533.7 화순북 517.5 피아골(구례) 489.5 
- 경상도: 지리산(산청) 454.0 화개(하동) 423.5 서구(대구) 317.5 사하(부산) 305.5 

※ 지역별 상세 강수량은 아래 주소로 접속하여 확인!
 
https://www.weather.go.kr/weather/observation/aws_table_popup.jsp

< 중점사항 >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많은 비) 

중부지방은 오늘부터 내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 특징) 
오늘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사이에서 다량의 수증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들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되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다.

내일은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5호 태풍 '장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에 동반된 정체전선은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내일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내일은 북한지방으로 북상하겠다.

(비 피해 유의)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모레(11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서해안의 만조 시기(06~10시, 18~22시),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을 받는 남해안의 만조시기(10~14시, 22~02시)에 해안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 피해 유의) 

내일 경상도와 제주도, 전남남해안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입간판이나 천막 등 야외 시설물과 비닐 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날씨 전망 >
(하늘상태, 강수) 
모레(11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오늘 낮 동안, 중부지방은 내일 낮 동안 일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 예상 강수량(오늘부터 모레(11일)까지)
- 중부지방, 서해5도: 100~300mm(많은 곳 500mm 이상)
- 남부지방,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경남, 제주(남부와 산지), 지리산부근 300mm 이상)
- 울릉
도.독도: 20~60mm

(기온) 제주도와 일부 경북내륙(대구, 경산/오늘(9일) 11시 발효)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10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9일)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26~30도가 되겠다.

모레(11일) 아침 최저기온 23~27도, 낮 최고기온 27~33도가 되겠다.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니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기타 유의사항 >
(가시거리) 
모레(11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오늘(9일)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3.0m로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 내일은 남해전해상, 동해전해상에도 바람이 50~70km/h(14~20m/s)로 매우 강해지고, 물결은 3.0~5.0m로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서해상과 동해상, 내일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너울) 
오늘(9일)까지 동해안, 내일(10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고 해수욕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 영향) 
내일(10일)은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을 받겠다.

< 예보 변경 가능성 >
(강한 강수 지역과 시점 변동성) 
저기압의 발달 정도와 이동 경로의 변화에 따라, 강한 강수가 집중되는 지역과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발달여부, 이동경로에 따라 내일 예상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

o 호우경보 : 세종,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진주, 거제, 통영,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의령),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남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o 호우주의보 : 울산, 경상남도(양산, 함안,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경주, 영주,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장흥,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광양, 보성), 충청북도, 강원도(태백)

o 폭염주의보 : 대구,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북도(경산) 

(1) 풍랑 예비특보
o 08월 09일 오후 : 제주도남쪽먼바다
o 08월 09일 밤 : 제주도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o 08월 10일 새벽 :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2) 강풍 예비특보
o 08월 10일 새벽 : 제주도

(3) 호우 예비특보
o 08월 10일 새벽 :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10일 전망.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11일 전국 대부분 비

(강수) 
11일(화)은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에 비가 오겠고, 12일(수)~14일(금)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의 낮 기온은 27~35도로 어제(24~29도)보다 높겠고, 특히, 경북내륙과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 11일(화)~15일(토) >
○ 11일(화) 전국, 12일(수)~14일(금)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비

11일(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제주도 제외)에 비가 오겠고, 12일(수)~14일(금)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4~26도, 낮 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 16일(일)~18일(화) >
○ 16일(일)~18일(화) 전국 대체로 흐림

16일(일)~18일(화)은 중부지방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22~25도, 낮 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 변동성 >
(강수 변동성) 
이번 예보기간 동안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기압골의 발달여부에 따라 강수영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부지방 2020년 장마가 이달 14일 이후에나 끝이 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의 경우 정체전선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14일 이후 장마철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 장마는 지난 6월 24일 시작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역대 장마철이 가장 길었던 해는 중부지방이 49일, 남부지방이 46일이다.

제주는 지난 6월 10일 장마가 시작된 후 49일만인 7월 29일 끝나 197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길었던 장마철로 기록됐다.  앞서 제주의 최장 장마 기간은 1998년 47일이었다.

기상청은 지난 6월 24일에 시작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중부지방의 장마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부지방에는 14일(금)까지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7월 말쯤, 늦어도 8월 초면 끝날 것으로 전망됐던 한반도의 장마가 길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이상고온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8월 9일 오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600km 분근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발생했다.

태풍 장미는 9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0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시속 65㎞), 강풍반경 200km의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200km 지점까지 접근해 시속 37km 속도로 북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10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의 소형급 세력으로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3시경 부산 남서쪽 약 5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장미는 11일 오전 3시경 독도 북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 하다 오후 3시경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5호 태풍 장미(JANGMI)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한편 2020년 장마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태풍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2020년 태풍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 여름철 2∼3개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은 7개로, 평년(3.1개)보다 많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년(1981∼2010)간 연평균 25.6개의 태풍이 발생했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주로 7∼9월에 집중됐다.

작년에도 29개의 태풍의 발생, 7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으며 모두 7∼9월에 집중됐다.

올해에는 현재 5월과 6월에 각 1개씩 등 모두 4개의 태풍이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다.

그중 '매미'는 초속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가을태풍으로 악몽을 떨쳤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강도에 따라 열대 요란, 열대 폭풍, 태풍으로 분류되며, 강도는 주로 최대풍속에 의해 결정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