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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중진공, ‘재해지원 대책반’ 가동…폭우 피해 중소·벤처기업 신속 지원
중진공, ‘재해지원 대책반’ 가동…폭우 피해 중소·벤처기업 신속 지원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8.06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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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에 현장 긴급지원 전문가 ‘앰뷸런스맨’ 투입
김학도 이사장 “중소기업 피해복구·경영정상화 적극 지원”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 뉴시스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수도권과 중부지방 중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을 신속히 지원 위한 하기 위한 중기부-중진공 간 공동 비상지원 체계를 갖추고, 재해지원 대책반을 가동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 따르면, 재해지원 대책반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해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폭우 피해기업의 현황 파악 및 긴급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중진공에 신고·접수된 집중호우 피해기업은 충북 제천(4건), 충주(3건), 괴산(2건), 충남 아산(1건), 경기도 용인(1건), 평택(1건) 등 총 12건이다.

중진공에서는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의 피해복구 비용을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집중호우 피해 확대에 따른 정책자금 예산 증액도 계획하고 있다.

재해 피해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기업당 10억원 한도로 금리 1.9%, 대출기간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대출금 상환유예 등을 통해 이자 상환이 어려운 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피해 지역에 현장 긴급지원 전문가인 ‘앰뷸런스맨’을 투입, 중소벤처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패스트트랙 심사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쳐 중소벤처기업의 인적·물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중진공은 중기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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