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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8:26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치료제 생산기지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치료제 생산기지로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8.0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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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와 4393억원 규모 생산 계약 체결...상반기에만 7건 총 1조7000억원 규모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기지가 된다. 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기지가 된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코로나19 치료제를 위탁생산하며 연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439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7015억원의 63% 수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2016년)한 이후 단일공시 기준 최대 계약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계약종료일은 생산일정 등 계약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10일 발표한 미국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와의 수탁생산 계약에서 계약 주체가 변경된 것이다.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와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과 상업 물량을 인천 송도 제3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와 GSK는 사스(SARS)에 완치된 사람의 항체를 분리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항체를 개발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7건의 위탁생산 계약 체결로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수주 금액을 달성했다. 수주금액만 따져보면, 지난해 총 매출 7015억원보다 무려 2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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