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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2분기 시장전망치 상회...매출액 줄었지만 영업이익 늘었다
LG전자, 2분기 시장전망치 상회...매출액 줄었지만 영업이익 늘었다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7.3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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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2조8338억원, 영업이익 4954억원...프리미엄 제품 집중, 비용 효율화 지속한 게 주효
LG전자가 30일 매출액 12조8338억원, 영업이익 4954억원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8338억원, 영업이익 4954억원을 달성하며 시장전망치를 상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24.1% 감소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4년 연속 1조5000억원을 상회했다.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A사업본부가 매출액 5조1551억원, 영업이익 6280억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2분기와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역대 최대인 12.2%, 13.1%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고 원가 절감과 같은 비용 효율화를 지속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신가전 가운데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이 본부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HE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2567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유통매장의 휴업,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의 연기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원가구조 개선 등을 통해 전년 동기를 상회했다.

MC사업본부 매출액은 1조3087억원으로 북미와 한국 등 주요 지역에서 스마트폰의 판매가 늘며 전 분기 대비 31.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065억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원가 경쟁력 강화 등 지속적인 체질 개선으로 손실규모는 전년·전분기 대비 줄었다.

VS사업본부는 매출액 9122억원, 영업손실 2025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 완성차 업체의 공장가동 중단, 신규 프로젝트의 양산 지연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줄면서 영업적자가 이어졌다.

B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3071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을 거뒀다.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이 확산되면서 IT제품의 판매는 늘었으나 코로나19로 각국의 이동이 제한되면서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태양광 모듈의 판매는 차질이 있었다.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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