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분기 이어 2분기도 성장세…상반기 매출 8조6000억원 돌파
현대건설, 1분기 이어 2분기도 성장세…상반기 매출 8조6000억원 돌파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7.2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현금 유동성과 탄탄한 재무구조가 실적 견인”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에만 8조60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한민철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에만 8조60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한민철>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박동욱)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며, 상반기에만 8조60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24일 올해 2분기 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5442억원에 영업이익 15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 건설 경기 악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1년 전보다 2.9%, 37.2% 감소했다. 반면 매출은 1분기(4조589억원)보다 12% 증가했다. 국내 주택 실적 그리고  플랜트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 점이 영향을 끼쳤다. 또 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1922억원)보다 63.9% 감소한 69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수주액만 18조5574억원을 기록해, 벌써 연간 목표치(25조1000억원)의 74%를 달성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4 공사 등 해외는 물론 한남3구역, 부산 범천 1-1구역 등 국내에서도 수주고를 쌓았다.

현대건설의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종합해 보면, 매출 8조6030억원, 영업이익 3192억원, 당기순이익 26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탄탄한 재무구조로 인한 안정성의 유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상반기 기준 유동비율은 200.2%, 부채비율은 113.3%를 기록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이다. 현금과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3332억원이며, 순 현금도 2조5885억원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