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H
    15℃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H
    13℃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생활건강, 상반기 매출 3조6795억원, 영업이익 6370억원
LG생활건강, 상반기 매출 3조6795억원, 영업이익 6370억원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07.23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매출 0.7% 감소, 영업익 2.1% 증가
LG생활건강이 23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이 23일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화장품 사업 부진에도 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3일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2% 증가한 6370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3조67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출에 큰 영향이 있었지만 면세점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이 크게 성장하면서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02%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1조7832억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3033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면세점 성장이 어려워지며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 LG생활건강은 2005년 1분기 이후 61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별로 보면 상반기 뷰티 사업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5% 감소한 1조9898억원,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3998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면세점 사업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후'가 브랜드력을 내세워 상반기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또 중국 상반기 쇼핑축제인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럭셔리 화장품이 성과를 거두는 등 중국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한 데 힘입어 해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성장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 사업은 상반기 매출 9415억원, 영업이익 12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4%, 79.7% 성장했다.

코로나19로 항균 티슈 등 위생용품 수요가 지속했고, '닥터그루트' 등 프리미엄 헤어·바디·오랄 케어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 성장했다.

Refreshment(리프레시먼트) 사업은 상반기 매출 7482억원, 영업이익 10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35.8% 증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