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라우드 기반 DX 가속화로 ‘디지털 뉴딜’ 이끈다
KT, 클라우드 기반 DX 가속화로 ‘디지털 뉴딜’ 이끈다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7.23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 클라우드 기반 DX 통해 한국형 뉴딜 적극 지원”
서울 양천구 목동에 구축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서 KT 직원들이 인프라를 점검하고 있다.KT
서울 양천구 목동에 구축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서 KT 직원들이 인프라를 점검하고 있다.<KT>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23일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성과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형 디지털 뉴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T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충남 천안에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국내 최초 공공기관 대상 G-클라우드 출시(2015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출시(2017년), 국내 최초 금융 클라우드 전용 존 구축(2019년), 세계 최초 5G 기반 에지 클라우드 출시(2019년) 등을 선보이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왔다.

KT는 오는 10월 준공을 앞 둔 용산을 비롯해 전국 13곳에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를 보유하고 있다. 또 6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CDC)와 서울(혜화) 부산에 2개 에지 클라우드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7000여 기업∙공공고객을 확보하고 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T는 코로나19로 인해 보편화되고 있는 언택트 생활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for All X)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적용이 확대되고 언택트 업무환경이 조성되면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조를 중심으로 금융, 의료, 물류 등 전 산업에서 AI 도입이 이뤄지고 업무(원격근무), 교육(온라인강의),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에서 비대면은 필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KT는 공공·금융 클라우드 분야의 1등 경쟁력을 확고히 하면서 특화 DX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구축형 클라우드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3세대로 업그레이드한다.

3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는 원격근무와 같은 언택트 생활을 위한 DaaS(Desktop as a Service),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과 결합하는 XaaS(Everything as a Service) 등을 제공한다. 또한 2개 이상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클라우드와 구축형 클라우드를 연결해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오는 9월에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oT 등 KT의 혁신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플랫폼화 한 ‘KT AI/DX 플랫폼(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클라우드 도입에 적극적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의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 광주 AI 데이터센터 등 2023년까지 약 7000억원 규모의 구축형 클라우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비스형 망분리 사업도 4000억원 규모이다. KT는 현재 1000억원 수준인 클라우드 분야 매출을 매년 2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윤동식 KT Cloud∙DX사업단장 전무는 “고객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KT의 비전 실현을 위해 클라우드의 역할과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KT는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시켜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