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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코로나19 피해 농가 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코로나19 피해 농가 도와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7.2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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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이사장 "지역주민에 사랑받는 공공기관 되도록 지역친화 활동 지속"
김학도(왼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21일 경남 진주 본사 1층 로비에서 지역 농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중진공,뉴시스
김학도(왼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21일 경남 진주 본사 1층 로비에서 지역 농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중진공,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농가 돕기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1일 경남 진주 본사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농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진주시 관내 사회적기업 진주텃밭과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 중단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사내 장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는 진주텃밭 소속 조합원 20명이 판매자로 참여했다. 김학도 이사장을 비롯한 중진공 임직원 350여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과일과 채소 등 진주지역 농산물 장보기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 처음 문을 연 직거래 장터에서는 점심시간 1시간 동안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140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진주텃밭과 함께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장터를 열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소희주 진주텃밭 대표는 “중진공 담당자분이 진주시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던 중 우연히 진주텃밭을 알게 되면서 협업이 시작됐다”며 “작은 우연에서 시작한 중진공과의 관계가 지역사회와 농민들과의 끈끈한 인연으로 오래도록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며 “중진공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친화 활동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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