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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퍼시픽그룹, ‘레스 플라스틱’ 활발히 전개
아모레퍼시픽그룹, ‘레스 플라스틱’ 활발히 전개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07.1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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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제로 펌프 등 친환경 제품 잇따라 선보여
이니스프리 페이퍼 보틀 에디션.<아모레퍼시픽>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metal zero) 펌프 도입,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 등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의 일환이다.

메탈 제로 펌프를 적용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자몽에센스 바디워시다. 이 제품에는 내용물의 펌핑을 위해 사용해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아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 용기를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고 겉면 포장재인 수축 필름에 절취선을 넣어 재활용이 쉽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도 레스 플라스틱 제품이다. 기존 PVC재질을 사용한 캡슐 형태 포장을 재활용이 가능한 보틀, 파우치 형태로 변경하며 메타그린 슬림, 메타그린 골드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바이탈뷰티는 향후 전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그린슈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 용기에 종이 포장재를 적용한 페이퍼 보틀 에디션을 선보였다. 용기의 플라스틱 함량을 기존 대용량 160ml 제품 대비 52% 감량했고, 캡과 숄더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10%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에 동참했다. 제품 사용 후 종이 보틀과 가벼워진 플라스틱 용기는 각각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프리메라는 슈퍼 블랙 씨드 콜드-드랍 세럼TM 리미티드 세트에 유리 용기와 재생 플라스틱 캡을 적용하는 등 레스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지류를 사용하고, 내지 설명서 대신 콩기름 잉크로 단상자에 제품 정보를 인쇄해 지류 사용량을 최소화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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