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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8: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주가 100만원' 눈앞, 택진이 형은 다 계획이 있었다?
엔씨소프트 '주가 100만원' 눈앞, 택진이 형은 다 계획이 있었다?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7.13 18:3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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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50만원 수준이던 게 두배 치솟아...시총 21조원 넘어서며 10위권 진입 가시권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게임주들이 훈풍을 맞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가총액 지도를 바꾸며 진격을 거듭하고 있는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의 성장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산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네이버·카카오와 함께 ‘황제주’로 떠올랐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주 중에서도 독보적 흐름을 보이며 몸값이 치솟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거침없는 질주는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연초 50만원 수준이던 엔씨소프트 주가는 13일 현재 96만50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21조원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0만원 대에 처음 진입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장중 99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9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후 하락세를 보인 엔씨소프트 주가는 13일 하반기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오전 11시 직전거래일 대비 3.18% 오른 97만4000원에 거래되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상반기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급상승 한데는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한 리니지 2M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리니지 2M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야심작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선두권을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세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강력한 IP를 바탕으로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을 다수 확보한 ‘리니지 2M’의 매출 흐름이 실적을 탄탄히 받쳐주고, 중국의 한한령(한류금지령) 해제 가능성에 따른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에 대한 기대가 주요 상승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리니지 2M’ 업데이트 직전 매출감소 효과로 1분기 대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하반기 ‘리니지 2M’과 ‘리니지 M’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3분기 매출 반등이 예상되고, 해외 출시가 예정돼 있어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100만원 문턱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70%, 115% 증가 전망 

리니지 M은 지난 8일부터 출시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리니지 2M도 지난 6월 24일 크로니클3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8월 공성전까지 순차적인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70%, 1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두 모바일 게임의 3분기 매출 반등세는 재차 확인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내 예정된 리니지 2M의 해외 진출과 신작 블소2의 국내 출시는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리니지2 IP의 높은 해외 시장 인지도를 감안하면 기대감은 주가에 선 반영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경쟁사 중 투자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꼽았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주가·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기존대비 24% 상향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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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롸마 2020-07-13 20:56:15
린엠이 3주년 이벤트해서 더 오른것같은데 이제 린투엠에서 또 대규모 패치하면 껑충 오를듯

rtx3090 2020-07-13 18:46:01
이정도까지 올라온것도 참 대단하긴 한데 린투엠으로 어디까지 올라가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