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 출범 2돌…혁신 생태계 육성 박차
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 출범 2돌…혁신 생태계 육성 박차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7.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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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가운데 올해 산학협력에 1000억원 이상 투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산학협력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삼성전자는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산학협력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산학협력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산학협력센터는 대학의 연구역량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초 토양이라는 판단에 따라 2018년 7월 설치됐다.

이를 통해 매년 전·현직 교수 350여명, 박사 장학생·양성과정 학생 400여명 등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산학과제 지원 규모를 기존 연간 400억원에서 2배 이상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산학협력 기금 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내 대학들이 반도체 연구 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고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사가 보유한 첨단 반도체 설비를 대학들이 연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여개 대학으로부터 약 100여건의 연구용 테스트 반도체 제작 의뢰를 받아 모두 무상으로 지원했다. 산학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협력과제들의 특허 등록을 장려하는 한편, 기존의 공대 중심의 산학협력 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한관 삼성전자 DS부문 산학협력센터장 상무는 “국내 대학들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학들이 우수한 실무형 R&D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가 기업으로 진출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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