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지역 130만명에 피난 지시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늘고 있다.
7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날 규슈 지역인 후쿠오카(福岡)현 오무타(大牟田)시에서 80대 여성의 사망이 확인됐다. 구마모토(熊本)현에서는 49명 사망, 심폐정지 1명,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규슈(九州) 지역을 덮친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5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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