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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칼텍스, 복합수지 기반 친환경 경영 확대
GS칼텍스, 복합수지 기반 친환경 경영 확대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07.0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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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사장 “자원 선순환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방식 필수적”
허세홍 사장.GS칼텍스
허세홍 사장.<GS칼텍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자원 효율화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 확대에 나선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수지를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복합수지는 자동차·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으로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량이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를 넘어섰다.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을 위해 재활용하는 경우, 이산화탄소를 연간 6.1만톤 감축해 온실가스 배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0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시작해, 현재 친환경 복합수지 연간 생산량은 2만5000톤으로 초기 생산량에 비해 2.5배 이상 성장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플라스틱은 14% 정도만이 재활용되고 있으나 2050년에는 44%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과 품질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허세홍 사장은 “기존의 채굴, 사용, 폐기에 의존하는 자원 소모적 방식은 한계에 직면했다”며 “폐기물 최소화에 따른 효율적 사용으로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사장은 “GS칼텍스는 향후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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