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국 로켓배송 센터에서 ‘초고강도 거리두기’ 시행
쿠팡, 전국 로켓배송 센터에서 ‘초고강도 거리두기’ 시행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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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지정된 배송 차량 바로 출근...흡연실·탈의실 폐쇄, 모든 식당 아크릴 칸막이 설치
쿠팡이 전국 로켓배송 센터에 ‘초고강도 거리두기’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쿠팡
쿠팡이 전국 로켓배송 센터에서 ‘초고강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쿠팡>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쿠팡은 코로나19 예방과 현장 근무자 안전을 위해 배송캠프와 물류센터, 잠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초고강도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초고강도 거리두기 캠페인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에서 거리두기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과하게 여겨질 만큼 모든 부분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도다.

여러 명의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이지 않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바꿨다.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전국 쿠팡맨들은 배송캠프에 출근하면 사무실에 들르지 않고 개인별 지정된 배송차량으로 곧장 출근한다. 지정 차량에 배정된 상품들을 적재하고 바로 배송에 나서기 때문에 동료와 접촉할 일이 없다. 여기에 코로나19 위험이 끝날 때까지 전국 모든 배송캠프의 탈의실과 흡연실을 잠정 폐쇄할 방침이다.

물류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거리두기를 최대한 실천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와 인력 확충을 하고 있다. 통근 버스를 두 배 가량 증차했고, 모든 식당에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 흡연시설과 휴게실 등에서도 엄격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통근버스 승하차 및 사업장 출퇴근 시 QR코드를 사용해 체온 및 건강 기록을 관리하고, 코로나 의심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을 확인 중이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는 "모든 사업장에서 직원 간 거리두기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고객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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