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10℃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Y
    12℃
    미세먼지
  • 대전
    Y
    13℃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15℃
    미세먼지
  • 부산
    Y
    15℃
    미세먼지
  • 강원
    B
    11℃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Y
    12℃
    미세먼지
  • 전북
    Y
    12℃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Y
    14℃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11℃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SK렌터카, 전기 렌터카 신서비스 개발 ‘맞손’
한전‧SK렌터카, 전기 렌터카 신서비스 개발 ‘맞손’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0.06.26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 체결…V2G‧차세대 스마트 충전 솔루션 개발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과 SK렌터카(대표이사 현몽주)가 전기 렌터카 충전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준호(오른쪽) 한전 신재생사업처장과 현몽주 SK렌터카 대표가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한국전력
이준호(오른쪽) 한전 신재생사업처장과 현몽주 SK렌터카 대표가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한국전력>

두 회사는 이에 따라 △한전 전기차 충전기 제공 △스마트 충전(전기차 이용자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충전요금이 저렴한 시간에 충전이 되고 비싼 시간에는 충전을 중지해 경제적인 충전과 전력계통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 △V2G(Vehicle to Grid : 전력망 연결 또는 양방향 충전기술로 불리며,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이용해 필요할 때 외부 전력망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 등 차세대 충전서비스 개발에 공조하기로 했다.

한전은 SK렌터카에 기업형 충전서비스(다수 전기차 사용자를 보유한 기업형 고객이 한전 인프라를 활용해 한전 충전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SK렌터카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를 활용해 전기 렌터카 상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전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충전서비스, 충전기와 전기차의 연결만으로 고객을 인증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 등 편의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전기 렌터카에 특화된 신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을 렌터카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기 렌터카 운영을 통해 축적된 충전과 운행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충전 및 V2G 서비스를 개발, 전력부하 분산을 통한 수요관리 역할도 할 계획이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전기차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선례로 향후 전기차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시장에 도입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