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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백수오 건강기능식품 시장 본격 진출
유한양행, 백수오 건강기능식품 시장 본격 진출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6.2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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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유한건강생활, 서흥·내츄럴엔도텍과 업무협약 체결
유한양행은 유한생활건강, 서흥, 내츄럴엔도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백수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용욱 내츄럴엔도텍  대표,  양주환 서흥 회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유한생활건강, 서흥, 내츄럴엔도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백수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용욱 내츄럴엔도텍 대표, 양주환 서흥 회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유한양행>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자회사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이 서흥·내츄럴엔도텍과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수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유한건강생활은 서흥으로부터 총 권면 총액 110억원에 해당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전환사채를 매수하고, 내츄럴엔도텍의 경영권에 참여하게 된다.

유한건강생활은 이를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로 만든 완제품을 독점 공급받고 판매권도 확보하게 된다. 유한양행, 유한건강생활의 R&D 기술력과 브랜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백수오를 활용한 다양한 갱년기 증상 완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과 유한건강생활이 갱년기 시장을 위해 주목한 것은 바로 2010년 국내 최초 식약처 갱년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고, 대한민국 갱년기 시장을 선도해 온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다. 갱년기 증상 완화 기능성 측면에서 백수오를 대체할 만한 식품이 없음에 주목하고 주식매입, 전환사채 매수 등을 통해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 직접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는 게 유한양행의 설명이다.

실제로 백수오는 국내 식약처 인정뿐만 아니라, 미국 FDA 기능성물질(NDI) 인증, 캐나다 식약청 천연기능성물질(NPN) 라이선스를 획득한 원료로 세계 최대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에서 세계 1, 2위 약국 체인인 월그린(Walgreens)과 CVS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럽 최대 체인스토어인 DM에서도 갱년기 카테고리 1위 판매를 기록한 바 있어 이미 그 효과와 기능이 세계적으로 확인됐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해 10월 유한양행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을 운영하며, 전국 10개 복합형 컨셉스토어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제안해오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건강생활은 뉴오리진 브랜드에 백수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하고, 공격적인 판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고 건강한 삶을 돕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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