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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7:1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구순구개열 젖병' 무상 공급한다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구순구개열 젖병' 무상 공급한다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6.23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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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하트가 구순구개열로 인해 전용 젖병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더블하트 구순구개열’ 젖병을 무상공급 하기로 했다.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가 구순구개열로 인해 전용 젖병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더블하트 구순구개열’ 젖병을 무상공급 하기로 했다.

구순구개열이란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의 하나로,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는 650명에서 1000명에 한 명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순구개열 환우들은 젖꼭지를 쉽게 빨지 못하고, 호흡이 가빠 잘 먹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 전용 젖병을 사용해야 한다.

더블하트는 한국감염관리본부의 도움을 받아 구순구개열 전용 젖병 무상공급을 진행할 예정다. 오프라인으로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갖춘 전국의12개 대형병원, 온라인으로는 자사몰 맘큐(www.momq.co.kr)를 통해 공급한다.

더블하트는 전용 젖병이 필요한 모든 신생아들에게 1인당 2개씩 제공할 예정이며, 일정 양식 확인 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더블하트 모유실감 구순구개열 전용젖병은 빠는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들이 쉽게 마실 수 있는 재질로 젖꼭지부분과 몸체 부분이 설계돼 있으며, 역류방지 기능이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6월부터 시작되는 제1차 무상공급 캠페인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향후 제품생산 여건 등을 고려해 캠페인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담당자는 “유아용품 1위 기업으로서 전용 젖병이 필요한 구순구개열 아기들과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유한킴벌리가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용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 무상 공급과 함께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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