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자사 우수고객 멤버십 플랫폼 ‘신한플러스 멤버십’ 연계 상품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 '신한플러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은 최대 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선착순으로 50만좌를 한정 판매한다. 연 1.2% 기본금리에 적금 자동이체 연결·최근 3개월 간 적금 미보유 고객에 각 0.3%씩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여기에 신한플러스 멤버십 가입, 신한체크카드 신규·이용, 신한금융투자 최초 신규거래, 신한생명 인터넷 보험가입 등의 거래실적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캐시백 형태로 최고 연 6.5%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체크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사용금액의 0.3%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한 이동통신 요금, 버스·지하철, 도시가스 등 생활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1.7%가 포인트로 적립 되며, 할인점과 백화점 등의 쇼핑가맹점이나 해외 사용시에도 0.7%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두 상품은 신한은행 영업점,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 ‘신한플러스’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신한금융은 적금 가입 고객 중 2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체크카드 발급·사용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컨텐츠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