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22일까지...투자, 성장·육성, 대기업 코퍼레이션 등 3가지 영역 지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자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의 하반기 6-2를 모집한다.
새로운 신한퓨처스랩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에스멤버십(S-Membership)’이란 틀 안에서 투자(LEAD)와 성장·육성(BUILD), 대기업 코퍼레이션(CONNECT)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신한금융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신한퓨처스랩의 리드 멤버십은 80여개의 벤처 캐피탈 파트너사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빌드 멤버십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인사·조직, 마케팅, 전략, IR 등의 기반을 만드는 걸 돕는다. 커넥트 멤버십은 사업 영역별 대기업 파트너사와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6-2기에서 딥테크 영역의 인공지능(AI), 인증(Authentication), 데이터 분석, 헬스케어·인슈어테크, 미디어·콘텐츠, 커머스, 언택트 기술 등 기술을 보유한 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퓨처스랩을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며 “유망 ‘K유니콘’ 기업 발굴과 신성장산업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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