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으로 얻은 수익금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종이통장 미발행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입출금 계좌 신규 시 ‘요구불통장 미발행 이벤트’ 참여 고객과 ARS를 통해 ‘기존 종이통장 사용하지 않기 이벤트’ 참여 고객에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에너지를 아껴 ‘전력수요자원(DR: Demand Response) 거래시장’에 참여해 판매하는 ‘KB슬전생(슬기로운 절전 생활)’도 진행한다. 아낀 전기로 얻은 수익금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포장, 포장 간소화 등 종이사용량을 감축하는 ‘일회용품 및 소모품 줄이기’도 생활화할 계획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환경보호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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