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 등 총 358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 역(가칭, 2025년 개통 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마트, 영화관, 서점, 대전 한국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에 용이한 구조다. 각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주거단지인만큼 각 동별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과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