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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 공간에 4년 간 620억원 투입한다
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 공간에 4년 간 620억원 투입한다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5.2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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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타트업 파크' 비전선포식 개최...중기부·인천광역시·셀트리온과 함께 참여
  중소벤처기업부27일 인천 송도 투모로우 시티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업무협약과 비전선포식 행사가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신한금융>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인천 송도 투모로우 시티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발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예비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원스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관 협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등 정부·지자체와 셀트리온 등 민간 사업자와 함께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행사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운영 방향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임정욱 TBT 대표, 코하이브 창업자 최재유 대표, 김동신 샌드버드 대표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타트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신한금융의 3대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의 일환이다.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을 살린 글로벌·테크·바이오 특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글로벌 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AI·5G·IoT등 4차 산업 혁신기술을 갖춘 스타트업과 ▲바이오·헬스 기반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가운데 연간 80곳을 선별해 관련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 4년 간 120억원의 운영비를 투입하는 한편 500억원 규모의 전용펀드도 조성해 유니콘 기업 발굴과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하지 않은 기업들에게도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멤버십 참여 기업에는 스케일업을 위한 각종 정보와 글로벌 행사, IR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등 스타트업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에서 조용병 회장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IT기업, 플랫폼 사업자들 이야말로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주인공"이라며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오고 싶어하고 유니콘 기업이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혁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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