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교보생명, AI 기반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 오픈
교보생명, AI 기반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 오픈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5.26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험계약, 사고정보 등 데이터 분석 분류에 머신러닝 기술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적용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교보생명>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교보생명>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교보생명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Kyobo Fraud Detection System)’를 개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K-FDS는 AI가 스스로 보험사기 특징을 선택하고 학습해 이와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대상을 찾아낸다. 보험계약과 사고정보 등 데이터를 분석해 분류하는 데 머신러닝 기술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적용된다. 조직화된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 의심자를 자동으로 찾아주며 해당 병원 및 보험모집인과의 연관성 분석도 지원한다. 

그간 보험사기 조사자의 직관이나 경험에 의존했던 것을 AI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빠르게 진화하는 보험사기 수법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교보생명 설명이다.

교보생명은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부·Special Investigation Unit) 실무자가 직접 업무 노하우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K-FDS를 자체 개발했다. 보험금 지급 심사 시 면책 중심으로 운영되는 타사 AI 시스템과는 달리 K-FDS는 순수 보험사기 의심 유형과 사례의 조기 경보 및 선제적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18년 7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200여건의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찾아 부당보험금 지급을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K-FDS’ 구축은 생명보험의 본질과 디지털 기술을 모두 이해하는 '양손잡이 인재형'을 구현한 사례”라며 “적시성 있는 보험사기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