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관광명소가 새로운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얻으면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지역별 관광명소의 문화자원을 접목한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제주·부산·울산 등 3곳에서 진행되며 디럭스급 이상의 객실과 와인세트, 조식, 입욕제, 마스크 팩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지역경제를 ‘신혼여행상품’이라는 테마로 기획해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신라스테이의 설명이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스테이 스위트 포 허니문(Stay Sweet for Honeymoon)’ 패키지를 통해 신혼여행 명소 제주를 찾은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디럭스와 그랜드 타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까지) 혜택도 준다.

디럭스 타입 이용고객에게는 ▲디럭스 더블 객실(1박) ▲와인 세트(와인 1병, 와인 글라스2개, 오프너) ▲마스크팩(2매) ▲레이트 체크아웃 패키지로 구성되고, 그랜드 타입은 ▲그랜드 더블 객실(1박) ▲와인 세트 ▲조식(2인) ▲프리미엄 기프트 3종(LUSH 입욕제, 별미제주 도서, 신라스테이 베어)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들에게 ‘웨딩 기념일(Wedding Anniversary)’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은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객실인 ▲그랜드 스위트 오션뷰 객실(1박) ▲레드 와인 1명 ▲꽃다발(1개) ▲커스터마이징 DID 이미지를 제공 받는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로맨틱 웨딩 데이(Romantic Wedding Day)’ 패키지로 ▲그랜드 스위트 객실(1박) ▲레드 와인(1병) ▲쿠키·베이커리 플레이팅을 구성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체크인시 청접장(모바일 청첩장)이나 결혼사진 중 한 가지를 제시해 부부를 증빙하면 되고, 이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