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대 남성, 와플가게서 "마스크 쓰라" 요구에 총격
미국 20대 남성, 와플가게서 "마스크 쓰라" 요구에 총격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5.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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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덴버시에서 한 20대 남성이 가게 안에서는 마스크를 써달라는 와플가게 직원의 말에 조리사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한 남성이 코로나19 자택 대피령으로 한산한 덴버 중심가를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AP/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마스크 착용을 두고 실강이 끝에 총격이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상을 입었고 가해자인 20대 남성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벌어졌다.

20일 AP통신과 지역 KDVR방송 등에 따르면 덴버 경찰은 오로라에서 총격을 가한 켈빈 왓슨(27)을 1급 살인 미수로 체포했다.

왓슨은 지난 15일 밤 자정이 넘은 시간에 와플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웨이트리스가 가게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와플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게는 최근에는 마스크를 쓴 손님에게만 음식을 팔고 있다.

왓슨은 다시 마스크 한 장을 들고 돌아왔지만,  얼굴에 쓰고 있지는 않아서 역시 판매를 거절당했다. 그러자 그는 소형 권총을 카운터 위에 꺼내 놓고 조리사에게 " 뇌를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그는 다음날 밤 자정을 넘긴 시간에 다시 나타나 조리사와 다툼을 벌였다. 와플을 팔 수 없다는 대답을 듣자 총기를 꺼냈고, 달아나는 조리사를 밖으로 쫒아나가 총을 쐈다.  경상을 입은 이 조리사는 15일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켈빈 왓슨에 대해 애라파호 카운티의 관선 변호사가 그의 변호를 맡고 있다. 하지만 언론과의 접촉은 피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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