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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5:1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로나19 발생현황]총 1만1078명, 신규확진 13명, 전세계 확진자 총 489만명
[코로나19 발생현황]총 1만1078명, 신규확진 13명, 전세계 확진자 총 489만명
  • 이종선
  • 승인 2020.05.20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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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에 이어 이날까지 나흘째 1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에 이어 이날까지 나흘 연속 1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가장 많은 6명이 새로 나왔고, 인천에서 2명, 경기에서 1명이 각각 추가됐다.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는 없었고, 울산에서 4명이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폭발적인 유행은 막았지만, 이달 초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후 16일에야 확진된 베트남인의 사례처럼 뒤늦게 발견되는 환자가 추가로 있을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날에는 국내 '빅5' 대형병원 가운데 하나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수술실 간호사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 간호사와 근무한 다른 간호사 3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삼성병원에 따르면 간호사 A씨는 주말인 16일부터 근무를 하지 않았다. 처음 증상을 느낀 날은 17일로, 이후 출근하지 않았으며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첫 증상 발현 2일 전부터 동선과 접촉자 조사를 한다. 이 간호사는 15일 외과수술에 참여했다. 해당 수술장은 임시 폐쇄됐다.

수술에 참여했거나 식사 등으로 접촉한 의료인은 262명, 환자는 15명, 접촉자 총 277명 중 265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다.

서울삼성병원 관계자는 "환자 포함 200여명을 대상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외래나 건강검진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단 이 간호사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 등 이태원 일대를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은 본관3층 수술장 일부와 탈의실 등을 부분 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이동동선에 따라 직원식당 및 유증상자클리닉에 대한 방역도 마쳤다.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누적 263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평균 치명률은 2.37%이지만, 고령일수록 가파르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구체적으로 30∼50대의 치명률은 모두 1% 미만이지만, 60대에선 2.78%, 70대에선 10.89%, 80세 이상에선 25.92%로 치솟는다.

성별 확진자는 여성이 6천509명(58.76%), 남성은 4천569명(41.24%)이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3천87명(27.87%)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50대 1천971명(17.79%), 40대 1천462명(13.20%), 60대 1천368명(12.35%), 30대 1천215명(10.97%) 등의 순이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4명이 늘어 총 9천938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877명으로 21명 줄었다.

전날 1만2천36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76만5천574명으로 늘었다. 이 중 73만7천57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6천925명은 검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과 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통계를 발표한다. 단 오후 4시 기준 통계는 전국 확진자 총합만 발표된다.

[코로나19 발생현황]전세계 확진자 총 489만명...사망자 31만명 넘어, 미국, 러시아, 일본 현황!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총 31만명을 넘어섰다.

19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489만명을 기록했다. 이중 미국이 약 155만여명을 차지했다.

18일(현지시간) 하루동안 미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786명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30일 이후 하루 확진자 수로는 최저이다. 전날 24시간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839명이었다.

19일 오전 6시 32분 현재(한국시간)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150만6732명이고, 사망자는 총 9만194명이다.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사망한 확진자는 사망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미국의 코로나 19 진단 검사는 18일 하루동안 1만9866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적은 숫자이며, 지난 3월말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규모이다.

미국에 세계 2위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가 29만0678명으로 집계돼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로 돌아서 이달 1일 이후 처음으로 9천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이날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1개 지역에서 8천92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누적 확진자는 29만67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전인 16일 9천200명으로 지난 1일(7천933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9천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날 8천명대로 내려왔다.

수도 모스크바에서 3천2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만6천62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모스크바 외곽 모스크바주에서 921명,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25명, 중부 니줴고로드주에서 279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91명이 추가되면서 2천722명으로 증가했다.

다음으로 스페인(27만8188명) 3위, 영국(24만6406명) 4위로는 이탈리아가(22만588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미국이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전날 920명이늘어 919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4,796명, 이탈리아 32,007명, 스페인 27,709명, 프랑스 28,239명, 브라질16,853명, 벨기에 9,080명, 독일 8,123명, 이란 7,057명, 네덜란드 5,694명 등이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3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9일 연속 100명 이하를 기록했다.

19일 일본 NHK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전날 31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만7079명이 됐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781명이다.

주요 지역별로는 환자가 집중된 도쿄도(東京都)의 경우 1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명, 사이타마(埼玉)현 3명, 지바(千葉)현 2명, 오사카(大阪)부 1명, 홋카이도(北海道) 1명 등이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공개한 5월 19일 09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735,607명, 사망 317,323명이 발생했다.

특히,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 명을 넘어서며 1,506,840명, 사망자도 9만 명을 넘어선 90,309명이다. 영국은 확진자가 246,406명, 사망자는 34,796명, 스페인은 확진자 231,606명, 사망자는 27,650명이다.

이탈리아는 확진자 225,886명, 사망자는 32,007명이다. 독일은 확진자 176,551명, 터키는 150,593명, 프랑스는 142,903명이다.

일본은 확진자 16,365명, 사망자 763명이다(일본 크루즈 확진 712명, 사망 13명 제외).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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