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여명테크(대표 김재현·현돈)는 자사가 생산·판매하고 있는 초절수 양변기가 오염물질 비산(飛散)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양변기 물을 내릴 때 튄 물방울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양변기의 위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명테크 양변기는 오염물질이 튀는 비산이 없다는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여명테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한 결과 '양변기 물을 내릴 때 비산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여명테크 김재현 대표는 “여명테크 양변기는 국내외 특허를 가진 중력식 가변 트랩 방식을 사용해 기존 양변기 대비 70% 물을 적게 사용해 수도비를 절감하면서도 막힘 현상이 없고, 오염물질 비산을 억제해 질병 전이 가능성을 차단해 최근 대형 병원 등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매일 사용하는 양변기에도 위생 개념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