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10대 중 7대는 온라인 구매
중고차 10대 중 7대는 온라인 구매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5.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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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기준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온라인 구매 비중 72.2% 차지
중고차시장에서 온라인 거래가 2018년 9.3%에서 2020년 72.2%로 수직 상승했다.<현대캐피탈>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언택트(untact·비대면) 거래가 주류로 떠올랐다.

15일 현대캐피탈이 공개한 인증 중고차에 대한 채널별 거래 비중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72.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출시 초기에만 해도 10%에 불과했던 온라인 거래가 2년새 7배 가량 성장한 것이다.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이유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이다. 현대캐피탈 조사 결과 온라인 이용자의 65%는 원거리 구매자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캐피탈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 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주문 차량을 집 앞까지 배송해준다.

판매 차종은 그랜저, G80 등 대형차가 전체 온라인 판매의 29%를 차지했다. 중형차 비중은 57%, 소형차 비중은 14%였다. 대체로 고가 제품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물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증 중고차의 경우 고객이 매장 방문 없이도 차량 내외관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360도 리얼뷰를 제공한다. 또 차량의 주요 이력과 정밀검사, 품질개선 내역을 알려주고 48시간 안심 환불 서비스까지 적용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대체로 고가 제품은 오프라인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형차 온라인 비중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비대면으로도 차량 내외관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는게 증명된 셈"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자체 중고차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6년·12만㎞ 이내의 무사고 또는 사고 정도가 경미한 차량만 등록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가로 판매하며, 6개월·1만㎞ 책임보증도 제공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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