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한 3522억원, 당기순이익 226억원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LIG넥스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유도무기·감시정찰 등 사업 성과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LIG넥스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한 3522억원, 당기순이익은 22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LIG넥스원의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등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수주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지난해 12월 소나체계 공급과 훈련기 양산물품 공급, L-SAM 체계개발 등의 분야에서 총 858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3월까지 작전·교전통제소 시제 공급(762억)과 중어뢰-II 최초 양산(873.5억), 무기체계 시제(485억5000만원) 등 2100억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현재 업계에서 LIG넥스원은 무인수상정을 비롯해 소형 정찰 드론과 다목적 무인헬기 등 차세대 첨단기술 사업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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