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위닝 스피릿' 심는다
롯데,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위닝 스피릿' 심는다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05.13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첫 기업문화위원회 회의 정기회의...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 등 위원 12명 참석
롯데그룹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임직원의 '위닝 스피릿' 함양에 나섰다.롯데
롯데그룹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임직원의 '위닝 스피릿' 함양에 나섰다.<롯데>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롯데그룹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 내재화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년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과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진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기반으로 임직원 위닝 스피릿 함양에 집중됐다. ‘위닝 스피릿’은 임직원들이 기업 고유의 가치관을 공감하고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의지를 의미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 1월 ‘2020 상반기 LOTTE VCM(Value Creation Meeting)’에 참석해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닝 컬처(Winning Culture)가 조직 내에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롯데 임직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 문화를 진단하고 구성원의 자발적 성과 창출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엔 각 계열사 상황에 맞춰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인 ‘위닝 룰’을 제정하고, ‘위닝 코칭 평가 항목 도입’ ‘프로젝트 단위 크로스셀 조직 운영’ ‘Small Success 보상 체계 구축’ 등 실천 과제 488개를 수립해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위닝 스피릿 필요성에 공감하고, 롯데가 처한 상황에 대해 냉철한 진단과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개진했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위닝 스피릿 정착을 위해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외부 위원들의 조언을 반영해 위닝 스피릿이 기업문화로 회사에 완전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전 임직원 내재화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임직원 대상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실천 과제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해 임직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은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려는 의지를 담은 위닝 스피릿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