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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412억원...전년 比 18% 증가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412억원...전년 比 18% 증가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4.2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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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8746억원..."렌탈 중심 성장사업 꾸준한 성적"
SK네트웍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12억원을 기록했다. 한민철
SK네트웍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12억원을 기록했다. <한민철>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12억원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 2조8746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18.1% 늘어났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실적에 대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사업환경 악화 속에서 렌터카, 홈 케어(SK매직) 등 렌탈 중심의 성장사업이 꾸준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이 불가피했던 호텔 사업은 고객 안전과 비용 효율화에 집중했다. 또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 중인 렌터카와 홈 케어 사업 분야에서 전년 실적을 초과하는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해 수익향상이 가능했다. 

특히 렌터카 사업은 올해 AJ렌터카를 통합해 ‘SK렌터카’를 출범한 후 운영 대수 20만대를 돌파했다. 차량 거래 볼륨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및 정비·보험 등에서의 운영 효율성 제고 효과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SK매직의 경우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직수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생활환경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선보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출시 두 달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워커힐이 운영 중인 3개 호텔 중 한 곳을 임시 휴장하고 호텔 근무 구성원들의 유급 휴직을 실시하는 등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시장 전망을 초과하는 이익을 창출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오는 6월 1일로 주유소 소매 판매사업 양도를 마무리 짓고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재무 건전성 제고와 추가 성장기회 모색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투자자, 사회, 구성원들의 행복을 더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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