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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신반포21차에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제안
GS건설, 신반포21차에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제안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04.28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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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신반포21차·신반포4지구 총 7370세대 메머드급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
반포 프리빌이지 자이 조감도.GS건설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조감도.<GS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아파트를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로 재건축해 반포 일대에 7370여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신반포21차 인근 반포자이, 신반포4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해 소규모 단지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대단지 프리미엄을 더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28일 GS건설은 지난 13일 마감한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지명으로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제안했다. 프리빌리지란 상류층이 갖는 특권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반포에서 자이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반포21차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지난 1984년 완공된 2개 동, 108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20층, 2개 동, 총 27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GS건설은 2개 동, 275가구 규모의 소형 단지인 신반포21차를 인근 동일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생활권으로 편입시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실제 신반포 21차는 인근 반포자이(3410가구)와 GS건설이 2017년 수주한 신반포4지구(3685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GS건설이 수주하게 되면 7370가구 규모의 대규모 자이 타운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된다. GS건설은 신반포4지구와 연계한 조경으로 약 2.8km에 달하는 산책로를 제시했다. 특히 수주할 경우 신반포4지구와 착공시기를 같이 해 동시에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자이(Xi)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더해 단지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특히 신반포4지구와 반포자이 가운데 있는 위치를 감안하면 자이 브랜드 타운의 중심점 구실을 해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드라이브 스루와 데크층을 활용한 조경공간 2배 확대, 보안시스템 등 특화설계를 제시했다. 드라이브 스루 설계안은 화물차량이나 택배와 같은 서비스 차량의 동선을 입주민 차량 동선과 분리하고 지하 2층부터는 입주민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해 보안 확보와 함께 안전상의 문제를 최소화 했다. 상류층의 주거문화 공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강남권 고급빌라와 같은 수준 높은 보안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 게이트 출입 통제시스템과 고화질 CCTV 상시 가동,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출입제한, 동출입구 안면인식시스템, 세대지문 인식 시스템 등 5단계로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호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호텔로비 데스크와 같은 개념으로 고품격 서비스와 보안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반포자이, 신반포4지구와 연계된 대단지 프리미엄에 신반포21차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력으로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5월 말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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