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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배부도 '워킹 스루'...코로나19가 바꾼 고3 연합고사 풍경
시험지 배부도 '워킹 스루'...코로나19가 바꾼 고3 연합고사 풍경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4.24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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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고3 학생들이 워킹 스루 방식으로 시험지를 배부 받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실시됐다. 이날 시험지 배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워킹 스루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아가 집에서 원격 시험을 치른다.

1교시 시작 시간은 당초 오전 8시 40분부터지만 시험지 배부시간을 고려해 1시간 뒤인 오전 9시 40분부터 시작됐다. 문제지는 해당 교시 시작 시간에 맞춰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와 EBSi에 탑재되며, 정답과 해설은 오후 6시 이후 공개된다.

 2020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서 고3 학생들에게 워킹스루와 드라이빙 스루 방식으로 시험지를 배부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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