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대구 의료진 여러분, 편히 쉬고 체력 보충하세요”
한샘 “대구 의료진 여러분, 편히 쉬고 체력 보충하세요”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0.04.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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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헌신 대구의료진에 휴게 가구 지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대구 의료진 여러분, 편히 쉬고 체력 보충하세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의료진들이 피로에 치쳐 복도와 의자에서 쪽 잠을 자고 반창고를 붙이고 투혼하는 모습이 보도되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피로 누적은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강승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진하는 대구시 의료진에게 휴게용 가구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의료진에 리클라이너 소파, 침대 등 휴게 가구를 기부했다.한샘
한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의료진에 리클라이너 소파, 침대 등 휴게 가구를 기부했다.<한샘>

대구지역 3개 병원에 리클라이너 소파, 침대 등 가구 기부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대구에서 지역병원 의료인력 외에 2100여명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자원·파견 형태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밤낮없는 의료 활동으로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태다. 하지만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시설이 부족해 소파에 기대 자는 등 휴식 공간이 열악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한샘은 지난달 31일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들의 고초를 덜기 위해 대구의료원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에 리클라이너 소파 11세트, 침대 50세트, 식탁 20세트, 이불 100세트 등 총 6700여 만원 상당의 가구와 이불을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의료 시설의 휴게공간에 배치되어 의료진들의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은 “위험지역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숙식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샘은 지난달 자사 홈케어 사업을 활용해 아동복지시설에 주 1회 방역서비스를 시작했고, 중앙119구조본부에는 침구세트 등 물품과 방역용 제독제 500ℓ를 지원했다. 또 대구경북 지역 내 쪽방촌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하고, 마포구청을 통해 한부모 생활시설의 엄마들에게 응원 키트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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