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코로나19 사태에도 투자가치 전망 밝아
LIG넥스원, 코로나19 사태에도 투자가치 전망 밝아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4.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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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특성상 코로나 영향 제한적…北 도발 따른 안보 불안도 한몫
코로나19 사태와 국내외 주가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권업계 내에서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가치 전망이 밝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사태와 국내외 주가 하락에도 증권가에서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가치 전망이 밝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국내외 증시 하락에도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가치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일 NH투자증권은 LIG넥스원의 유가증권시장에서의 투자가치 의견에 대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주당 2만8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주가가 타격을 받고 있지만 LIG넥스원은 이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이다.

LIG넥스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적을 뿐 아니라, 경기 악화로 인한 피해가 전무하다는 이유에서다.

최진명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민수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않아 공장 폐쇄 등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한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방산업체 특성상 높은 수준의 보안과 방역관리가 이뤄지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빈발하고 있는 북한의 발사체 시험에 따른 국내 안보 불안 분위기도 LIG넥스원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북한은 지난달 2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29일에도 다른 발사체를 발사하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위력 시위를 지속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북한의 위협이 확대됨에 따라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중요성과 시급성이 명확해졌다”고 진단했다.

LIG넥스원은 지난달 코로나19 사태와 증시 하락 등 악재에도 방위사업청과 873억원 규모의 ‘중어뢰II’ 양산계약을 맺었다. 또 국방과학연구소와도 485억원 규모의 무기체계 시제 공급계약을 맺기도 했다.

kawskhan@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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