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통신비 보장보험’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KB생명보험이 함께 출시한 ‘통신비 보장보험’은 통신비만 별도로 보장하는 전용 보험상품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 등재해 발생 시 통신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리브엠 고객이라면 사용 요금제에 관계 없이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효력은 가입 신청 익일부터 적용된다. 보험 기간 중 재해로 인한 후유장해 50% 이상 발생 시 월 10만원씩 최대 1년 간 통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기존 리브엠 LTE 무제한 요금제 반값 이벤트도 오는 6월 말까지 지속한다고 밝혔다. 월 4만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11GB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비 보장 보험과 반값 이벤트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통신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혁신적인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