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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7:1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막는 ‘안티-피싱 플랫폼’ 선보여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막는 ‘안티-피싱 플랫폼’ 선보여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3.31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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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한은행은 서울시 1금고 유치 과정에서<br>서울시에 4년간 3000억원에 달하는 출연금을 내기로 해<br>'출혈 경쟁' 논란이 일었다.&lt;신한은행&gt;
신한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의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안티-피싱((Anti-Phishing) 플랫폼’을 이행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신한은행>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신한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의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안티-피싱((Anti-Phishing) 플랫폼’을 이행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개선된 시스템을 통해 의심거래 판단 속도를 높이고 최근까지 누적된 전기통신금융사기 거래 데이터들과 AI기술을 활용해 금융사기 거래에 대한 분석 능력을 고도화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플랫폼을 시범 운영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안티피싱 플랫폼의 모니터링 기능은 여러 기능이 개선됐다. 우선 신한은행은 금융사기 거래에 대한 신속한 판단을 위해 고객정보, 의심거래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신설했다. 모니터링 담당 직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기 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관련 정보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영업점 창구와 모바일·인터넷·ATM 등 대면·비대면 거래 전반에 걸쳐 필터링 정확도 또한 높여 의심거래와 정상거래에 대한 구분 능력을 향상했다. 딥러닝 분석 과정에 활용되는 거래 유형과 변수 데이터 분량을 확대해 의심거래 제어 능력도 강화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올해 초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관련 조직도 통합한 상태다.

신한은행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사칭 보이스피싱과 관련해서도 해당 사례를 신속하게 임직원들에게 공지하고 고객들을 위해 안내장을 제작·배포했다.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공식계정과 네이버 포스트에도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 중에는 금융감독원과의 협업으로 ‘피싱 방지용 앱(App)’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같이성장’하고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플랫폼 혁신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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