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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8:2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EO의 디지털 리더십’ 강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EO의 디지털 리더십’ 강조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3.2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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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 디지털 후견인제 도입...AI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빅데이터 담당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핵심기술을 각 그룹사 CEO들이 직접 관리하는 ‘디지털 후견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신한금융>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핵심 기술을 각 그룹사 CEO들이 직접 관리하는 ‘디지털 후견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은 조용병 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그룹 경영회의에서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위한 지시에 따른 것이다. 미래 디지털 핵심기술을 선정해 후견 그룹사를 매칭하고 해당 그룹사의 CEO가 핵심 기술의 후견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도록 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핵심기술과 헬스케어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종합적인 제도 관리 지원을 담당 그룹사 CEO들이 직접 추진하도록 했다.

AI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맡기로 했으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빅데이터 분야를 담당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분야는 신한금융투자, 블록체인은 오렌지라이프, 헬스케어 분야는 신한생명이 각각 후견인으로 선정됐다. 다른 그룹사 CEO들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한 ‘디지털 후견인 제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모든 그룹사가 협업해 향후 '원신한' 차원의 디지털 협업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그룹경영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 중 오직 3%만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DT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략과 문화의 조화’ ‘CEO들의 디지털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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