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전사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우리금융, 전사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3.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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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국제자산신탁 대주주 유재은 회장 측과 국제자산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lt;뉴시스&gt;<br>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모든 그룹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모든 그룹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강력한 주문으로 추진된다. 손 회장은 지난 4일 그룹사 CEO 화상회의에서 “전 임직원 각자가 정부와 전문가들이 권고한 철저한 예방수칙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그룹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성남에 마련된 비상용 대체사업장 외에도 본점 인근 우리금융남산타워아 서울연수원 등에 본부부서 인력 20% 이상을 분산 배치하고 있다. 본점 구내식당의 경우 모든 테이블에 마주 보는 좌석 중 한 줄을 통째로 없애 식사시간 직원 간 밀접 접촉을 막고 있다.

유연근무제도 적극 활용해 임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분산하고 모든 임산부 직원에게는 이달 2일부터 2주간의 공가를 부여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본사·고객센터 인력을 대체사업장에 분산하고 임직원의 시차 출·퇴근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부서별 순환근무조를 짜는 등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도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둔다는 방침이다.

그룹 전산업무를 총괄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도 무중단 무결점 서비스를 위해 상암동 사옥 인근에 대체 사업장을 마련해 일부 직원이 분산 근무 중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PE 등 그룹 내 자산운용사들은 이미 재택근무도 시행하는 등 모든 그룹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그룹사가 적극 공유하고 현 위기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전사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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