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부부가 전기줄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냥꾼이 총을 쏘았다.
이때 참새부인이 총을 맞아 쓰러지면서 마지막 유언을 했다.
“여보 아이들 밥 굶기지 말고, 오입질 말고, 새 장가 들지 말고…”
그러자 남편참새가 큰 소리로 사냥꾼을 불렀다.
“여보시오~ 사냥꾼, 총알 한 방 더 남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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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입 좀 한 방 더 쏴 주시오.”
2020년은 ‘페이의 해’다. 이스라엘의 말로 선포하면 이뤄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특히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말은 강력한 에너지를 갖는다.
시국이 시끄럽다. 더욱 말의 중요성이 필요한 시대다.
말은 창조의 능력을 갖는다.
힘들어도 한 번 더 웃고, 힘들어도 좋은 말이 오고 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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