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홈앤쇼핑은 오는 3월 1일 펫 종합 가전기업 아베크의 ‘펫 살균케어룸’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장기 불황 속에서 소비보다는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홈앤쇼핑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렌탈 상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렌탈 상품은 고가 상품을 매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빌려 쓸 수 있고 지속적으로 관리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홈앤쇼핑은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함께 ‘펫 살균케어룸’ 렌탈상품을 기획했다. 첫 론칭방송은 오는 3월 1일 오전 01시 00분부터 60분간 진행된다.

‘펫 살균케어룸’은 반려동물 데일리 살균 케어를 최초로 적용한 펫 가전으로 드라이룸 또는 펫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일리 살균 케어 기능을 통해 산책 후 미세먼지와 곰팡이 포자 및 실내 집먼지 진드기 등 반려동물의 털에 붙은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균·살균한다. 목욕 후에도 드라이 기능을 통해 보다 깨끗한 건조 효과를 제공한다.

가격은 60개월 납입, 월 1만 8900원으로 롯데 제휴카드 사용 시 1만 3000원이 할인돼 월 5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1명을 추첨해 방송 동일모델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상담완료 시 프리미엄 와이드 배변패드 1세트(54개)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렌탈 상품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 상담신청만 남겨도 방송 중 3명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 총 100만원을 증정하며, 프로모션 기간 1명을 추첨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증정하는 경품 자동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다양한 관련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론칭하는 펫 살균케어룸 상품도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는 시기와 맞물려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