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용규 기자] 임신 1주차에는 증상이 아주 미세해서 잘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고 약을 복용한다던지 음주를 해서 걱정을 하는 임산부들이 간혹 생긴다.
임신테스트기는 수정 후 10~14일 이전에는 소변으로 나오는 임신 호르몬이 매우 적어 테스트기에 오류로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수정 후 10~14일이 지난 다음에 검사하는 것이 적절하다.
생리가 늦어지는 증상이 가장 흔하고, 가슴 통증이나 임신초기 몸살감기 증상, 입덧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배란이 된 후 나팔관에서 수정이 되게 되면 3일정도 지난 후 자궁으로 수정란은 계속 세포 분할을 하면서 자궁벽에 착상을 하게된다. 이 때 수정란은 영양배엽이라는 세포가 수정란 주위로 층을 만들며 증식하게 되고 자궁내막을 파고 들게되어 점차 만들어지게될 태반의 구조물을 만들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자궁내막과 수정란이 서로 만나면서 파고드는 과정에서 소량의 출혈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착상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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