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KB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2.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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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자기자본비율, 지난해 말 잠정 기준 14.48%에서 14.64%로 높아져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95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윤종규 KB금융 회장.&lt;뉴시스&gt;<br>
KB금융지주는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했다. 사진은 윤종규 KB금융 회장.<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KB금융지주는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는 KB금융지주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발행하는 것이다. 10년 만기 3700억원은 금리 2.21%, 15년 만기 300억원은 금리 2.26%에 각각 발행됐다. 당초 3000억원을 발행하려 했지만 모집 예정금액의 2.2배(6600억원)나 응찰해 발행금액이 1000억원 증액됐다. 금융지주계열에서 발행한 후순위 채권 중 역대 최저 스프레드(국고채 10년물 대비 60bp(1bp=0.01%포인트), 15년물 대비 65bp)다.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해 KB금융그룹의 BIS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잠정 기준 14.48%에서 14.64%로 16bp 개선됐다.

KB금융 관계자는 “후순위채권 발행은 선제적인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본 관리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기반으로 시장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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