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대표이사 최재원)가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의 리더 답게 가장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문제 해소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시민’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빗썸은 올해 1월 서울 강남구 대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복지단체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빗썸 회원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기금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 규모도 암호화폐 거래소 중 단연 1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2018년 한해 동안 약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비해 다른 경쟁업체는 거의 기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은 지난해에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수 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빗썸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회사 차원에서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기부금도 업체 최대…빈곤국가 어린이들도 응원

지난해 여름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선풍기 등 여름철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활동을 펼쳤다. 또 2018년 겨울에는 사내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티셔츠’와 태양광 렌턴을 만들어 보내기도 했다. 에너지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 180명이 직접 랜턴을 만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띄웠다.

빗썸은 독거 어르신, 소외계층 어린이 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만큼 중요한 게 사회 구성원과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것”이라며 “빗썸은 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