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2019년 순이익 3419억원…경상기준 사상 최대
JB금융그룹, 2019년 순이익 3419억원…경상기준 사상 최대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2.12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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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41.6% 증가...ROE 10.2%, ROA 0.77%로 업종 최고 수준 수익성 지표 기록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9일&nbsp;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연고지 기반 중심 영업을 통한 내실경영을 강조했다.&lt;JB금융&gt;<br>
JB금융지주는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3419억원을 달성했다. 사진은 김기홍 JB금융 회장.<JB금융>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JB금융지주는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341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이익 기준 전년 대비 41.6% 증가한 실적으로 경상 기준 사상 최고치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순이익(ROE) 10.2%, 그룹 연결 순자산이익(ROA) 0.77%로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초 목표했던 보통주자본비율과 BIS비율 지표 개선이 뚜렷했다.

JB금융은 “보통주자본비율은 같은 기간 0.65% 포인트 상승한 9.67%를 기록하며 비은행업 강화를 위한 여러 전략을 강구할 수 있게 됐다”며 “BIS비율도 13.16%로 전년대비 0.43% 포인트 개선, 내실성장과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4% 포인트 내린 0.88%, 연체율은 전년대비 0.16% 포인트 내린 0.66%를 각각 달성했다. 대손비용율(그룹기준)도 0.08% 포인트 내려간 0.38%를 기록,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지표가 하향 안정세를 이어갔다.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모두 실적이 뚜렷이 상승했다. 전북은행 순이익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1095억원, 광주은행은 같은 기간 13.0% 증가한 1733억원이었다. JB우리캐피탈은 순이익 819억원(8.9%↑),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207억원(40.5%↑)을 각각 기록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JB금융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행력 높은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마련해 작지만 수익성은 가장 높은 ‘강소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B금융은 김 회장 취임 첫해부터 최대 수준 실적과 함께 안정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달성했고, 특히 계열사간 협업 강화에 바탕을 둔 그룹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해 최근 베트남 증권사(MSGS)를 인수하는 등 그룹의 동남아 성장플랫폼을 강화한 상태다.

atom@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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