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지난해 매출 17조7437억원·영업이익 1조1100억원
SK텔레콤 지난해 매출 17조7437억원·영업이익 1조1100억원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2.0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상 최대 매출…미디어·보안 등 신성장 사업 실적 견인
SK텔레콤은 7일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7일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7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1100억원, 순이익 861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미디어와 보안 등 New Biz. 신 사업 영역에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네트워크 투자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72.5% 감소했다.

올해 SK텔레콤은 본격적인 5G 시장 확대로 재도약을 이루는 한편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디어·보안·커머스 사업에 기반해 연결매출 19조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MNO 사업에서 다양한 국내·외 사업자들과 협력해 5G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B2B 모델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5G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08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말까지 600~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사업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법인을 오는 4월 말 출범한다. 국내 방송 3사와 합작해 선보인 웨이브(WAVVE)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에 집중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보안 사업에서는 SK ICT 패밀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융합 보안 상품·무인주차·홈보안 등을 확대하고 시니어 케어 등 고도화된 기술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다.

윤풍영 SK텔레콤 CFO는 “진정한 글로벌 New ICT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충분한 역량을 다져왔다”며 “올해는 재도약하는 MNO와 지속 성장하는 New Biz.를 성장 엔진으로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