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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차, 2019년 매출 58조1460억·영업이익 2조97억원
기아차, 2019년 매출 58조1460억·영업이익 2조97억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1.22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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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매출액 전년比 19.5%, 영업익 54.6% 증가
기아자동차는 2019년 연간 매출액 58조1460억원, 영업이익 2조97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019년 연간 매출액 58조1460억원, 영업이익 2조97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콘퍼런스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9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2019년 4분기 72만8296대를 판매해 ▲매출액 16조1055억원(전년 동기 대비 19.5%↑) ▲영업이익 5905억원(54.6%↑) ▲경상이익 4849억원(149.8%↑) ▲당기순이익 3464억원(267.3%↑)을 기록했다.

이같은 4분기 실적 향상에 힘입어 2019년 연간 실적은 매출 58조1460억원, 영업이익 2조97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지역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이 지속되며 전체적인 시장 수요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경영 여건이 이어졌다”며 “중국을 포함한 전체 판매 대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고수익 신차종 판매 확대를 통한 판매 믹스 개선과 함께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영향이 더해져 경영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2019년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 대형 SUV 시장에서 6만대 가까이(현지판매 기준 5만8604대)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텔루라이드는 기아차의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저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2019년 말부터 핵심 신차 출시가 집중적으로 이어지는 ‘골든 사이클(Golden Cycle)’에 진입한 만큼, 이들 신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수익성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 판매 목표를 지난해 실적 대비 4.9% 증가한 296만대(CKD 포함)로 잡았다. 국내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52만대, 해외는 전년 실적 대비 6% 증가한 244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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