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년 매출 105조7904억·영업이익 3조6847억원
현대차, 2019년 매출 105조7904억·영업이익 3조6847억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1.22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 매출액 전년 比 10.5% 증가⋯영업익 148.2% '껑충'
현대자동차는 2019년 연간 매출액 105조7904억원, 영업이익 3조68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19년 연간 매출액 105조7904억원, 영업이익 3조68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년 연간 매출액 105조7904억원, 영업이익 3조6847억원을 올렸다.

22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본사에서 2019년 4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2019년 4분기 실적은 ▲판매 119만5859대 ▲매출액 27조8681억원(자동차 22조2324억원, 금융·기타 5조6357억원) ▲영업이익 1조2436억원 ▲경상이익 1조2111억원 ▲당기순이익 851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과 일부 노후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팰리세이드, 더 뉴 그랜저 등 신차 판매 호조, SUV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센티브 축소·환율 효과가 더해지며 4분기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2019년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3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판매 믹스 개선, 인센티브 축소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여건 등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실적(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주력 차종 신차가 출시되고 제네시스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는 만큼 수익성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중동·유럽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 또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선진국 판매 부진이 심화되는 등 저성장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차는 시장 환경을 고려한 합리적인 물량 운영과 지속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목표를 국내시장 73만2000대, 해외시장 384만4000대 등 총 457만6000대로 잡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