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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영화[지오스톰] "기후변화, 인간의 탐욕이 몰고 온 대재앙!"
영화[지오스톰] "기후변화, 인간의 탐욕이 몰고 온 대재앙!"
  • 안득수
  • 승인 2020.01.2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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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지오스톰>은 영화채널 OCN에서 오늘 21일(화) 오후 7시 50분부터 1부 2부로 방영된다.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지오스톰>은 2017년 10월 19일 개봉된 영화로 딘 데블린 감독, 제라드 버틀러(제이크 역),짐 스터게스(맥스 역),애비 코니쉬(사라 역) 주연으로 평점 8.12를 받은 재난영화이다.

먼저 소개해 드릴 영화<지오스톰>은 기후 변화로 인해 고통을 겪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이는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게 되고 제이크와 맥스형제를 비롯해 세계각국의 정상들은 지구의 위기를 막으려 한다.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는 자연재해라는 비교적 현실적인 소재를 다뤘는데 기존의 영화와 다른 점은 여기에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이런 재난이 생겨났다는 점이다. 지오스톰은 권력에 종속된 과학의 위험성을 경고한 작품으로 인간이 기후를 컨트롤하는 가까운 미래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권력욕, 물욕, 자기 정당화 등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분명한 어조로 드러낸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기상이변과과 인공위성 프로젝트,청문회등 매스컴에 꾸준히 등장하는 소재가 현실감을 높히고 심플한 스토리 전개,재난 영화 특유의 감동코드와 카타르시스도 몰입에 일조한다.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딘 데블린이 각본을 쓴 작품 중에서도 유독 정치적 색채가 강한 느낌이다. 과학자-정치인 형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설정도 흥미롭고  상극인 형제의 애증 관계에서 과학과 정치의 바람직한 역학관계에 대한 고민이 보인다. 정치가 과학을 불신하기도 하고 과학이 정치의 위선을 비난하기도 한다. 정치의 간섭이 심해지고 과학이 자신의 영역에서 퇴출당하면서 재앙이 시작된다.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300','백악관 최후의 날'의 제라드 버틀러가 까칠한 성격의 과학자 제이크 로손 역을 맡았고 '가디언의 전설','베를린,아이 러브유'의 짐 스터게스가 동생 맥스 로손으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스타게이트' '고질라' '인디펜던스 데이"의 각본을 쓴 딘 데블린이 이 영화의 각본 연출 제작을 맡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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